롯데건설, 하노이 현장 ‘안전우수현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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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노이 현장 ‘안전우수현장상’ 수상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3.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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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 ‘롯데센터 하노이’ 현장이 최근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받았다.

외국계 회사로는 롯데건설이 처음이며,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윤갑덕(47) 책임이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우수안전관리자상을 받았다.

롯데센터 하노이현장은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무재해 1,000만 시간이 넘은 현장으로서 지난해에도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수상했다.

무재해 1000만 시간은 1000명이 하루 10시간씩 1000일동안 무재해 시공을 달성해야 획득 가능한 기록이다.

롯데건설 김명국 전무는 “베트남의 열악한 건설환경을 감안하면, 무재해 1000만 시간은 현지 내에서는 사례를 찾기 힘든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준공을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센터 하노이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지하 5층, 지상 65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백화점과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사무용시설, 전망대,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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