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22일) 국토교통부 과장 이상 간부 130여명이 참석하는 ‘국토교통 규제개혁 간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규제개혁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당초 예상시간을 2시간 넘게 초과한 오후 2시 40분까지 진행됐다.

서승환 장관은 워크숍에서 “규제 개혁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자세 변화가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 직원 모두가 상하 구분 없이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개혁의 선도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서 장관은 “국토교통부가 독창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규제총점관리제’는 규제의 건수 감축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관리할 수 있다”며 “정책관별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체감 핵심과제’를 발굴해 국민들이 규제개혁 성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