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공단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 안전점검 기동반으로 하여금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삼방리 마을회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봄철 해빙기에는 지반의 동결·융해 현상이 반복돼 균열, 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안전점검은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서비스’로 신청돼 실시되며, 안전점검 결과는 신청기관 및 신청자에게 보고서로 통보하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대책방안을 제시한다.
소규모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인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옹벽, 상가, 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는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1599-4114)으로 가능하다. 공단은 이러한 ‘소규모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선정해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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