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사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엔지니어링분야 국제행사인 ‘TCDPAP&FIDIC/ASPAC 2014 발리 컨퍼런스’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발리에서 개최된다.
한국 대표단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제 17대 신임 이재완 회장을 비롯한 문헌일 전임 회장, 강호익 ASPAC회장 등이다.
발리 컨퍼런스는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의 주제로 나흘간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전 부통령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국가개발계획부 장관 등 저명인사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FIDIC 차기회장으로서 총회기간동안 높아진 한국 엔지니어링의 위상을 세계에 홍보하고,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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