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강서·구로·금천·도봉·은평구 등 6개구...수급자·한부모가족 등 1순위 대상 5일부터 접수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H공사는 저소득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다가구)’ 입주대상자를 5일부터 접수한다.
공급대상 매입임대주택은 S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가구에게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대상지역은 강북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은평구 등 6개 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총 2,400명을 모집하게 된다.
크기별 조건과 평균 임대보증금/임대료는 ‘가’형(2인 이하, 전용면적 16~50㎡)은 250만~1,500만원, 임대료 2만~12만원이며 ‘나’형(3인 이상, 전용면적 50~85㎡)은 500만~2,000만원, 임대료 5만~18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주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며, 2순위는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중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4인 기준 510만2,800원)인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접수일정
- 1순위 : 3월 5일 ~ 3월 7일
- 2순위 : 3월 10일 ~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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