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민관합동 품질점검 기술교류 협약’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주택 민관합동 품질점검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통해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맺어졌다.
주요협약 내용에 따르면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한 시공보완 관리 ▲주요 결함, 하자 발생원인 등에 대한 기술교류 ▲기타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술의 연구, 개발, 교육 및 보급 등 이다.
협약 이후에는 양 기관이 합동으로 ‘공동주택 민관 합동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품질점검단은 행복청 직원 2인, 공단 전문가 4인,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 3명 내외 등 9~10인이 1개조로 총 2개조가 구성돼 분기별 점검을 실시한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모범도시를 만들어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보다 안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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