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비행 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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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비행 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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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3개 항공사가 다음달부터 휴대용 전자기기(PED) 사용 확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휴대전화, 테블릿 PC,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고도 10,000ft이상에서만 사용이 허용되던 것이 비행기모드로 전환할 경우, 비행 전 구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다만,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한 음성통화, 데이터 송수신의 경우는 여전히 제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주,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 등 4개 저비용항공사에 대해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을 지원해 다음달 15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D(Portable Electronic Devices) : 통신 및 데이터의 처리와 이용이 가능한 경량의 전자기기로 손에 쥐고 사용 가능한 태블릿 PC, 전자책,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에서부터 MP3 플레이어와 전자게임기 같은 소형기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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