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內 最多 판매 간식 1위 ‘바나나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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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內 最多 판매 간식 1위 ‘바나나우유’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2.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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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 2010년부터 최근 4년간 KTX, 새마을, 무궁화 등 열차 內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간식 1위는 바나나우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바나나유유의 판매 및 매출액은 ▲2010년 213만9,271개․21억3,900만원 ▲2011년 182만7,510개․19억3,300만원 ▲2012년 142만2,159개․17억700만원 ▲2013년 134만5,153개․16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2위는 여전히 맥주가 인기가 있으나, 하이트맥주에서 카스맥주로 선호도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0년에 하이트맥주는 184만6,063개가 팔려 매출액 33억2,300만원을 기록했으며 2011년에는 126만4,450개가 팔려 22억7,600만원의 매출액을 나타냈다.

반면, 카스맥주는 2012년에 90만8,491개가 팔려 16억6,800만원의 매출액을, 그리고 지난해에는 104만5,200개를 판매해 매출액 16억4,3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철도 이용객들은 주로 찾는 인기메뉴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나나우유, 맥주, 원두커피, 옥수수수염차, 물, 핫바 등 매년 인기 간식으로 팔리고 있다.

그러나 2010년도 인기 간식 6위인 후랑크소시지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최근 케익이 10위권내 새롭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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