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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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회 출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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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심재철 의원, 간사에 권선동 위원 선정

[오마이건설뉴스 오세원 기자] 새누리당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회’가 본격 출범,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유라시아철도 사업설명회를 갖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원장은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이 간사는 권성동 의원(강릉)이 맡는다.

유라시아철도 추진委측 관계자는 “향후 한국종단철도(TKR)의 TSR(시베리아횡단철도), TCR(중국횡단철도)연결 구축을 위해 현재 사업이 계획 또는 진행 중에 있는 월곶~판교, 판교~여주복선전철, 원주~강릉복선전철 철도사업을 지원하고, 여주~원주간 신규노선을 새롭게 마련해 인천과 강릉을 잇는 한반도 동서횡단 고속화 철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추진 선언문에서 “유라시아 철도는 현재 국가정책으로는 설정되어 있으나 세부적 추진 계획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마스터 플랜 수립과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차원의 추진위원회 구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다음달(2월) 21일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2면에 출범 배경>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회 참여의원

황우여 대표, 박상은 의원, 함진규, 김명연, 손인춘, 심재철, 이종훈, 노철래, 유승우, 정병국, 황영철, 염동열, 권성동, 원유철, 김학용, 김기선, 이강후, 한기호, 정문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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