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최윤호 대한건설협회 전무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미덕을 더욱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설 명절을 맞아 강남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강남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사랑의 쌀(米) 등을 전달했다.
이날 양단체는 강남보육원에 쌀과 함께 유아용품, 과일 등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도 사랑의 쌀 20kg 250포대, 10kg 238포대 및 현미 4kg 100포대 등 현금 2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최윤호 전무는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외롭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꾸준히 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8억원 규모의 쌀 등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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