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 ‘포트홀 줄이기 워크숍’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에서 국토교통부 등 수도권의 도로를 관리하는 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포트홀 저감을 위한 수도권 도로관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관리기관 등 수도권 내 도로관리기관과 전문연구기관, 포장자재 생산업체 및 시공업체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부정책의 이해와 철저한 이행, 도로포장의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각 도로관리기관은 포트홀 다수 발생구간을 중점관리하고, 도로포장품질개선을 위한 관ㆍ업계 등의 협업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번해 겨울철 및 다가오는 해빙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포트홀 등에 사전대비 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도로의 약 85%가 지자체 관리구간임을 고려해 이번 워크숍을 지방지역까지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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