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상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공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지난 10일 발족한 ‘비상경영대책위원회’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정상적인 관행폐지 등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대책 이행계획이 발표됐다.

이후 임직원들은 부단한 경영쇄신과 견실한 재무구조가 공단 발전의 초석임을 강조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앞장 서기 위한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선창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경영정상화 확산을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고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