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월세 거래량, 전국137만3천건, 전년比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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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월세 거래량, 전국137만3천건, 전년比3.7% 증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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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3.0%, 지방은 5.3% 각각 증가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작년도 12월 및 연간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만78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0%, 전월대비로는 4.5% 각각 증가해, 작년 연간 전월세 총 거래량은 137만 3천건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만2,313건이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3.0% 증가, 지방은 3만8,476건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고 작년 누계는 수도권은 전년대비 3.0% 증가, 지방은 5.3%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12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대비 3.6%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0.6% 증가했고 지난해 누계는 아파트는 전년대비 1.1% 감소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8.4% 증가해 비아파트 주택에서 전월세 거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은 전세59.7%, 월세40.3%, 아파트는 전세65.5%, 월세34.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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