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 실무국과장들이 현장소통 및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추석명절에 이어 이번 설명절에도 국토부내 국과장급 실무 담당자 58명이 직접 담당하고 있는 총 20개 현장을 찾아가, 업계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를 듣고 격려금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 주거복지과장과 직원들은 서울 강서구에 있는 매입임대주택 세입자들을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술안전정책관과 직원들은 대산~석문 도로건설현장을, 공항항행정책관과 직원들은 인천공항 제설현장을 각각 방문하며, 철도시스템안전팀장은 생계가 곤란한 건널목 관리원과 그 가족들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 행사는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서승환 장관이 제안해 지난 추석때부터 실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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