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오토바이관련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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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오토바이관련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1.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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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오토바이 이용자의 안전과 국민 전체의 편익을 위해 향후 나아갈 방법을 찾고 이륜차 운행이 대중 속에서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 개선되어 국민행복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 - 이명수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이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토바이관련 문제 진단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오토바이 업계는 현재 총 200만대를 넘어선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오토바이 관련 법규와 제도는 자동차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고, 각종 규제로 인해 오토바이를 이용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운송업자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오토바이에 대한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검토를 통해 발전된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면서, “오토바이 이용자의 안전과 국민 전체의 편익을 위해 향후 나아갈 방법을 찾고 이륜차 운행이 대중 속에서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 개선되어 국민행복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서 경기과학기술대 심동석 교수가 ‘현재 오토바이 업계의 문제점 지적 및 방향성 제시’와 관련한 주제를 발표했으며,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황성규 과장은 ‘오토바이 관련 국가 정책 방향’을, 환경부 교통환경과 김인수 사무관은 ‘2014년 2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내용소개 및 향후 오토바이 관련 환경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 도로계획과 형태경 과장은 ‘자동차 전용도로 오토바이 진입 제한 이유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 손해보험사협회 도현탁 팀장이 ‘오토바이 보험 관련 문제점과 입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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