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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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 ‘경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4.01.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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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경쟁률 ‘87대 1’ 기록...행정직은 ‘231 대 1’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일 마감한 2014년도 5급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결과, 83명 모집에 총 7,210명이 지원해 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경쟁률이다. 지난해에는 121명 모집에 5,721명이 지원해 47.3대1을 기록했다.

특히 1명 채용 예정인 환경직에 446명이 지원해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그리고 총 12명 채용에 2,774명이 지원한 행정직 또한 231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별 분포로는 남성 지원자가 4,230명으로 58.7%, 여성 지원자가 2,980명으로 41.3%로 6대4 가량의 비율을 보였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27일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면접시험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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