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작년 교통문화지수가 76.0점으로 전년도 대비 0.8점 상승했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2013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인구 30만 명 이상 25개시에서는 경남 창원시, 30만 명 미만 52개시에서는 경기도 광주시, 84개 군 단위에서는 경기도 여주군이, 69개 구 단위에서는 인천시 연수구가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았다.
반면,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북도 완주군,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기초단체를 인구 30만 이상과 미만 시, 군, 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교통약자, 기타 등 5개 영역 18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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