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올해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추진실적 평가결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는 선정됐다.

반면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철도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은 미흡기관으로는 선정됐다.

이밖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지적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주택보증, 교통안전공단, 한국감정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은 보통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평가결과 우수기관의 직원에 대해서는 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각 산하 공공기관에 평가결과를 통보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이행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는 “내년에도 산하 공공기관의 공직기강 확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직복무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공직복무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공직복무관리업무규정(국무총리훈령)에 따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이행도(20%), 자체 감사·감찰활동 실적(50%),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노력(20%), 직원 고충처리 등(10점), 외부기관 비위 적발(감점)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