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출판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탁키로 했다.
박상은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역사창조의 힘이 되자’ 출판기념회를 열고, 수익금을 조건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장에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은 인하대병원, 가천길병원 등에 등록돼 있는 중증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박상은 의원은 지난 2011년 두 번째 저서 ‘세상의 중심을 꿈꾸다’ 출판 수익금도 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정치인 최초로 1억원을 기부 약정한 아너소사이어티 정치인 1호다.
박상은 의원은 “격려해 주신 분들의 모습에서 역사적 책임을 느낀다”며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이 통합하고 화해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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