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총사업비 310억원 규모의 안전운잔 체험교육장이 경기도 화성에 건립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큰 안전운전 체험교육 확대를 위해 내년 3월부터 경기도 화성에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안전운전 체험교육장을 건립키로 했다.
안전운전 체험교육장은 연면적 23만8,700㎡에 위험회피코스, 곡선제동코스, 에코주행코스 등 8종의 체험코스가 설치되며 오는 2015년 준공 예정이다.
안전운전 체험교육 및 에코드라이빙 교육으로 연간 교통사고 비용 411억, 연료비용 49억, 대기오염 비용 24억 등 약 484억원의 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향후 교육효과, 수요조사 등을 검토해 추가로 안전운전 체험교육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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