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법 시행으로 CM능력평가공시에 대한 관심도↑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CM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평가공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CM능력평가공시제도는 국토부로부터 CM협회가 위탁받아 2003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CM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CM발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발주자로부터 CM능력평가·공시자료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년도 CM능력평가공시에 관한 계획과 업무처리 절차, 그리고 전년도 CM계약실적, 시공·감리·설계엔지니어링실적, 재무상태, 전문인력 보유상태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 작성요령을 설명한다.
특히 내년 5월 시행예정인 건설기술진흥법안에 책임감리, 시공감리, 검측감리, 설계감리를 지금까지 분리해 운영하던 것을 건설사업관리로 일원화하는 등 전반적인 제도개선에 따라 앞으로 CM능력평가공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 협회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사업지원본부 (070)7510-12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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