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육군 부대, 1,000만원 전달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4일 강원도 화천군에 소재한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등 4개 건설기관에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상섭 회원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이 자리에서 조국제 사단장으로부터 승리부대에 대한 소개 및 부대현황 설명과 함께 승리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협회는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향후에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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