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3일 협의회별 및 지회별 총회를 열고, 협회 차기 협의회장 및 지회장을 확정, 발표했다.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령 개정으로 15개 기술부문 93개의 전문분야가 15개 부문 48개 분야로 통합 조정되고, 지역별 회원구성비의 변화에 따라, 지난 8월 제5차 이사회에서 협의회, 지회 재구성안을 확정했었다.
종전 9개의 협의회는 6개의 협의회로, 지회는 14개에서 11개 지회로 통합조정되었으며 서울지회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달 1일 기준으로 협의회별 지회별 회원을 확정해 총회를 개최하고 협의회장과 지회장이 선출했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신임 협의회장 및 지회장은 협회 당연직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협의회장 명단 = 건설협의회 다산컨설턴트 이해경 회장, 정보통신협의회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 이윤상 사장, 농림협의회 동서개발 신현수 사장, 설비협의회 한일엠이씨 정차수 사장, 플랜트협의회 대한검사기술 손태순 사장, 환경자원협의회 녹산 정휘복 사장 등 총 6명.
신임 지회장 명단 = 서울지회 동일기술공사 김수보 사장, 경인지회 대경이앤씨 우대원 사장, 경북(대구)지회 해동기술개발공사 구용호 사장, 전남(광주․제주)지회 금진건설 박상수 사장, 경남(울산)지회 (주)씨제이엔지니어링 김영택 사장, 부산지회 이화기술단 이봉재 사장, 충남(세종)지회 계림엔지니어링 박홍범 사장, 강원지회 미래기술단 박원일 사장, 대전지회 에스티이앤씨 김석태 사장, 전북지회 한아 최도성 사장, 충북지회 지명 김윤경 사장 등 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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