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 국내에서 취약한 기획⋅설계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고급두뇌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초 엔지니어링 전문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포스텍 엔지니어링대학원과 공동으로 선진 업체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EPC 업체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21일(9주 과정)까지 ‘글로벌 엔지니어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교육’은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고급두뇌산업 역량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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