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연탄 4만장 기부...서울과 부산 120여 가구에 직접 연탄 배달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사진 왼쪽>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은 서울과 부산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 연탄 4만 장을 기부하고, 12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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