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 “수주․매출․영업이익 목표 초과”...창립19주년 기념식서 밝혀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다음달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정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수주, 매출, 영업이익 모든 부문에서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수주 11조원을 달성하고, 창사이래 최초로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 또, 영업이익은 3,558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또, 이날 정 부회장은 양질의 해외수주 풀을 확보해 해외수주 기반을 다변화하고, 인재양성과 해외전문인력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창립기념식에 맞춰 인천 연수구 소암마을에서 저소득층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직원 150여명과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가 함께한 가운데 8,000여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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