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인허가는 ‘감소’, 분양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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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인허가는 ‘감소’, 분양은 ‘증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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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발표, 인허가 3만3천호 9.6% 감소․분양 5만호 75.5% 증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올 10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수도권 1만3,624호, 지방 1만9,724호 등 전국 3만3,348호로 전년동월대비 9.6% 감소했다. 수도권 및 지방에서 각각 19.8%, 1.0% 감소했다.

아파트가 전체물량의 66.5%인 2만2,173호로 2.1%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1,175호로 21.7% 줄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3,293호로 66.7% 크게 감소했다. 공공은 2,994호로 47.4% 크게 감소했고, 민간도 3만354호로 2.7% 소폭 감소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9,033호로 4.2% 감소했다. 수도권이 인천 및 경기지역의 실적 감소 영향으로 33.3% 감소한 1만3,177호가 착공됐고, 지방은 23.1% 증가한 2만5,856호가 착공됐다.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5만415호로 75.5% 증가했다. 수도권은 서울 및 경기 실적이 크게 증가하며 149.4% 늘어났고, 지방은 38.2% 증가했다.

준공실적은 전국 4만715호로 19.4% 증가했으며, 수도권은 인천 및 경기지역에서 준공실적이 감소하면서 13.0% 감소했으나 지방은 무려 9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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