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루만에 885억원 판매.. 판매 첫날인 20일 16시 기준 총 4815명 가입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시민펀드 판매 첫날인 지난 20일 시민펀드 1호․2호는 판매 완료됐고, 3호․4호 중 국민은행 배정액 일부를 제외하고 총액의 88.5%인 885억원이 판매됐다.
3호, 4호 잔여분은 각각 73억원, 42억원에 불과해 1~2일 이내에 판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하철9호선 사업 재구조화의 일환으로 도입한 1,000억원 규모의 시민펀드를 지난 20일부터 5일간 판매할 계획이다.
펀드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소재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안정적인 지하철9호선 운영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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