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환경부, ‘2013 순환골재·순환골재 우수활용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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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환경부, ‘2013 순환골재·순환골재 우수활용사례‘ 발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3.11.20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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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재생아스콘 및 콘크리트 제품) 사용이 늘면서 공공·민간 건설현장에서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충남도 당진시는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공사에서 3만2,000 톤의 재생아스콘을 사용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삼성물산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조성공사 등 5개 공사에 도로보조기층용으로 순환골재를 사용해 17억5,000만원을 절감시켰다.

신안군은 압해 하수종말처리시설공사 및 하수관거정비공사에 순환골재 5만㎥를 사용해 2억 9,000만원을 절감했다.

강릉시는 최근 6년간 구정군도 3호선 확포장공사 등 97건의 공사에 재생아스콘 6만 톤을 사용해 17억5,000만원을 절감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2013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위의 사례를 공공·민간 영역에 전파하기 위해 오는 22일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집’을 발간해 국가기관·지자체, 건설사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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