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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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 13일 개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1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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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서울 코엑스서 공간정보산업 국제 비즈니스의 場 열어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이달 1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전시회, 취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산업전시회는 기술 환경과 공간정보 활용의 대중화에 맞춰 기획됐으며 구글, 네이버, KT 등 117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는 ‘브이월드’의 새로운 기능, 인간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앱, 비행 시뮬레이션, 도로주행, 승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체험 존, 해외 신기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존, 정보의 개방, 공유와 기관간 협력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3.0관 등이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시범 서비스는 브이월드 모바일 3차원지도 서비스, 항공사진 과거와 현재 비교서비스, 부동산 실거래통계지도서비스 등이다.

한편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통해)국민들이 공간정보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우리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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