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승용자동차 M35, M45 2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조치 대상은 인피니티 2차종(M35, M45) 2,201대이며, 악셀레이터 페달 포지션 센서 불량으로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가속페달을 밟아도 정상적인 가속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 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1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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