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시 등과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 맺어
상태바
국토부, 서울시 등과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 맺어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11.11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국토교통부는 12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골자는 서울시도 전국호환 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기존 교통카드는 3년의 경과규정을 두어 도로·철도에서 사용가능토록 하게 했다.

국토부는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전국 16개 시·도 및 철도·도로·시외·고속버스 부문 협약을 체결해 전국호환 대상 지역을 확산해 왔다.

서울시와의 협약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가 전국호환에 참여하게 됐다. 이로써 서울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사용 가능토록 시스템 보완 및 테스트에 착수하고, 국토부도 전국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상황 현장실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르면 11월 말경부터 교통카드 사업자들이 전국호환 카드를 발행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