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인천청라 시티타워 당선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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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인천청라 시티타워 당선작 시상
  • 최효연 기자
  • 승인 2008.09.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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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건설될 시티타워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하고,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토공은 1등상을 수상한 Charles I. Wee외 3인(GDS, 한국.미국 공동 작품)의 Tower Infinity등 6개 작품을 한국토지공사 본사 4층 연수실과 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이미 출품한 143개 전 작품을 수록한 작품집도 발간했다.
아울러, 1등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올해 12월 사업자 공모를 거쳐 내년3월까지 사업자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3년 하반기에는 인천청라지구 중앙호수공원 위에 부대시설과 함께 실제 구현되어 웅장한 위용을 만나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청라경제자유구역 시티타워는 청라지구 중앙호수공원내 약 450m의 높이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망탑과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며, 청라지구에 조성되는 폭 50M, 길이 4.5KM 주운시설과 더불어 국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토지공사 관계자는 "시티타워 전망대는 인천 제2연육교, 영종 하늘도시, 서해바다등 주변 경관은 물론 멀리 북한지역까지 조망할 수 있는 세계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등대로서 상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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