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고려개발이 오는 8일 ‘e편한세상 경산신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 일대에 조성된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공급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200가구 등 총 358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세대가 판상형 및 남향으로 배치되었으며, 전체 분양물량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내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30~40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600만원 초중반대/3.3㎡로 책정됐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0일,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 쪽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