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14.11대 1로 전평형 1순위 마감...청약돌풍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경남 창원시 양덕동에 분양하는 ‘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청약돌풍을 일으키며 영남권 분양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일반분양분 389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70가구 모집에 3,812명이 청약해 평균 14.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84㎡A형이 15.61대 1, 84㎡B형이 12.1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며 기염을 토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에 총 53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4㎡형 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26세대 중 261세대가 신청해 2.07:1을 기록했다.
양덕 코오롱하늘채'의 청약 성공 요인은 무엇보다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909만원의 착한 분양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양덕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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