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정신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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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정신 “살아있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10.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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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함께 멀리’ 정신에 따라 동반성장 기술교류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원활한 기술교류 및 기술개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김승연 회장의 경영이념인 ‘신용과 의리’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협력사들의 역량 개발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지난 29일 ‘2013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을 기념하고,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기술연구소에서 ‘제5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Aluminum Dome Roof 적용사례’, ‘PC 방호벽 제작 개선 사례’, ‘원형 CFT 강관기둥을 이용한 역타공법 개선’ 등의 기술혁신 사례들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20개 우수협력사가 초청되어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에스아이판과 지승컨설턴트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인 ‘공동주택 중량충격음 저감기술’과 ‘B.I.B 거더 반일체식 교량공법’을 각각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우측)가 기술연구소 박승국 소장과 함께 협력사 신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 기술연구소는 올해에 우수협력사와 함께 협업해 고성능 창호분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또한, 생태하천복원기술에 대한 환경신기술과 방재신기술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기술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 Eco-Innovation 과제에 참여하여 환경기술(ET)에 IT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톱 수준의 상수도 시공 기술 및 운영기술을 개발했다.

대전기술연구소 박승국 소장은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기술교류회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한화건설만의 특화된 기술을 발굴하고, 집중·육성해나가 ‘글로벌 탑 플레이어’를 향한 도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교류회는 한화건설과 협력사와의 기술상생을 위해 2009년부터 5년 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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