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올해의 장애인재활상’ 수상자로 김진호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63컨벤션센터에서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4중 추돌로 인한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도자기제조사업체인 (주)토방을 설립하여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였고, 더불어 봉사활동에도 주력하여 서울곰두리봉사회 은평구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직업재활분과위원, 사회복지원인 향림원 사업본부장 등으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진호(54년생)와 함께 김형환(64년생), 박종찬(59년생) 등 3명이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교통사고 장애극복재활상’ 시상식은 지난 2005년에 처음 거행된 이래 매년 모범적인 장애극복 귀감 사례를 발굴해 시상해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