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늘(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3년 전국 VE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국 VE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관기관은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기관 주관 관례에 따라 올해 대회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전년도 경진대회 접수마감일부터 접수일 이전까지 VE를 실시하고, 설계자문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채택·승인된 토목․건축․플랜트 및 환경 등 건설분야 프로젝트로 각 발주청, 민간별로 2개팀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다음달 25일까지 서류 및 설명회) 등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공공1, 민간1)과 각 분야별 우수상을 선정한다.
국토부는 VE시행 활성화를 위해 도급자의 자발적인 VE시행 작품에 대해서는 가점(10점 이내)도 부여해 심사 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VE 경진대회는 설계VE에 대한 역량강화와 VE발전 및 우수사례 정보공유를 통한 VE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민간공사까지 참가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VE(Value Engineering)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조직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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