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연비왕을 뽑는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3일 마포구청 옆 성산검사소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은 승용차 부문과 화물차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해당 부문의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로 24명씩 참가자를 선발했다.
참가자는 오는 13일 챔피언십 대회에서 연비경쟁을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되는 차량(승용차/화물차)으로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성산동)에서 출발해 자유로에 진입한 다음, 가양대교 분기점, DMC 첨단산업단지 사거리, 모래내 지하차도를 통과해 마포구청 옆 성산검사소로 돌아오는 약 11Km 코스를 주행한 후 연비 측정 결과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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