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사장 “정부 주택시장 안정 정책 지원에 박차 가할 것”
상태바
김선규 사장 “정부 주택시장 안정 정책 지원에 박차 가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10.08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주택보증 출입기자간담회서 밝혀...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신상품 6종도 출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8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주택시장안정대책을 뒷받침하는 6개 신규보증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주보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한 정부의 4·1대책 직후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 임대주택사업자금대출보증 등 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 2개를 내놓은 데 이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급보증, 후분양대출보증, 모기지보증 등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신상품 4개를 한꺼번에 출시했다.

이는 유래 없는 전월세난과 좀처럼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 부동산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정책을 뒷받침하는 상품들이다.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은 임차인 전세보증금 보호를 통한 전월세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후분양대출보증 등은 미분양주택 임대활용촉진과 과잉공급물량 해소를 통한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선규 사장은 “현재 기업보증에서 개인보증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그동안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취급하지 않아 기관이 내놓은 상품에 대해 대중이 널리 알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보증 절차와 상품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보증 제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신상품들이 시장에 정착하여 정부정책의 효과가 발휘되고, 주택보증이 서민주거안정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주보는 신상품에 대한 홍보 강화 차원에서 최근 신상품 전용 상담콜센터(080-800-9001)를 설치해 영업기획실내 신상품 상담 전담 인력 6명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