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센터 소속 한기덕, 이준호 관제팀 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우리가 하늘길의 파수꾼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400여명의 항공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항공관제팀’을 선발하는 관제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관제팀으로 관제기량분야 항공교통센터 소속 한기덕, 이준호 관제팀, 관제사례분야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 김선우, 장기영관제팀을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항공관제팀 선발 경진대회는 개인의 기량은 물론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관제업무의 특성을 살려 2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소속기관 자체 예선을 거쳐 올라온 16개 팀이 지식평가와 각 분야별 예선 및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이 자리에서 한기덕, 이준호 관제사는 “최우수 관제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하늘 길을 이용하는데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