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영, 공격적인 브랜드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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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건영, 공격적인 브랜드경영 ‘눈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8.09.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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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건영이 LIG그룹 편입후 1년만에 브랜드만 5개를 탄생시키는 등 공격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업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에서부터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오피스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브랜드를 쏟아내면서 건설명가 재건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IG건영은 지난해 말 아파트 브랜드 LIGA를 선보였다.
그룹 명칭인 ‘LIG’와 아파트의 이니셜 ‘A’를 조합시킨 이 브랜드는 ‘고객에게 이로움을 주는 공간’(利家)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리가’의 ‘A’는 아파트라는 기본개념 외에도 ▲Architecture(건축) ▲Art(예술) ▲Alfa(프리미엄) ▲Ace(최우수) ▲Approach(고객지향) ▲Advance(미래지향) 등의 뜻을 함축하고 있다.
오렌지 칼라로 표현된 ‘L-Square’(사각형)는 고객에게 편안함, 아름다움, 즐거움, 자부심을 주는 공간으로 보다 품격있는 프리미엄 리빙 공간을 상징한다.
LIG건영은 ‘리가’ 브랜드를 지난해 당진 사업장에 처음 적용, 기대이상의 분양 성과를 거두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일단 합격점을 받은 상태다.
지난해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성북동과 문원동에서 고급주택과 타운하우스 브랜드도 선보였다.
문원동에 공급한 타운하우스는 ‘LIG카운티’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다.
지난 3월에는 경남 진주에 주상복합 브랜드 ‘임페리움’을 선보였다.
오피스텔 브랜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브랜드인 ‘리가(LIGA)’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핵심컨셉인 ‘오렌지 스퀘어’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리가스퀘어’가 그것으로, 이달 중 인천지역 최대상권인 주안역에서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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