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제2단계 이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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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제2단계 이전 준비 ‘착착’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3.09.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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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세종청사 제2단계 이전지원 T/F’ 본격 가동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정부청사의 제2단계 세종시 이전 준비가 착착 진행중이다.

안전행정부는 오는 12월로 다가 온 정부청사의 제2단계 세종시 이전 준비를 위해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청사 제2단계 이전지원 T/F’를 본격 가동했다.

정부세종청사 제2단계 구역에는 오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 6개 중앙행정기관과 10개 소속기관 및 3개 국책연구기관과 소속 공무원 등 5,600여명이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청사 본공사와 이전부처별 인테리어공사를 가급적 10월안에 마무리함으로써, 제1단계 입주 초기에 겪었던 새집증후군과 같은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11월말에는 장관이 직접 입주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정부세종청사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전지원기관뿐 아니라 이전하는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그간에 나타난 제반 문제점을 면밀하게 점검해 이전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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