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금융권, 주택정책 지원 상호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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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증-금융권, 주택정책 지원 상호협력 다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9.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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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대한주택보증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수탁 운영 중인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정부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전월세 대책과 관련, 대한주택보증의 후분양대출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 출시에 따라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상품 취급과 홍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후분양대출보증, 모기지보증 등 신규 정책지원 상품에 대한 출시배경과 경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세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정책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용어설명
- 후분양대출보증 : 주택사업자가 주택의 일부를 후분양하는 조건으로 주택건설자금 대출금을 조달하는 경우 이의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상품.
- 모기지보증 : 주택사업자가 전세주택 공급하는 조건으로 준공 후 미분양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 그 원리금 상환을 보증.

왼쪽부터 하나은행 최원실 부장, 농협은행 이대훈 부장, 기업은행 이상진 부행장,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 신한은행 배기범 본부장, 우리은행 유구현 부행장, 국민은행 김홍석 본부장, 대한주택보증 조성봉 금융사업본부장.<대한주택보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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