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오늘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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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오늘 공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08.09.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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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건설업체는 태안종합건설이 용역업체는 건원엔지니어링이 1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 CM협회는 건설사업관리자의 2008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를 1일 공시했다.
CM능력평가 공시는 전년도(2007년) 건설사업관리의 계약실적,인력보유,재무상태,신용평가 현황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포함했다.
이번 건설사업관리능력 평가결과 공시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것으로 평가?공시를 받고자 신청한 총 86개 업체(건설업체 12개사, 설계?감리 등 용역업체 74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용역업체는 건원엔지니어링(1,366억원), 아이티엠코퍼레이션(502억원), 토펙엔지니어링(488억원)순으로 나타났으며, 건설업체는 태안종합건설(28억원), 포스코건설(11억원), 롯데건설(7억원)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업체 중에서는 파슨스브링커호프아시아리미티드의 CM실적이 30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CM제도가 건설산업기본법에 도입된 1996년12월 이후부터 2007년 말까지 CM 총실적은 총 967건, 1만348억원으로, 이중 2007년 실적은 273건, 4,544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07년 CM실적은 초대형 국책사업인 국방부의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CM발주 등에 힘입어 2006년 대비, 건수는 25.2%, 금액은 24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8년도 CM능력 평가내용은 이달 1일부터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www.kiscon.net)과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에서 열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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