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는 신진건축사들의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추진한 ‘신진건축사 대상 아이디어공모 시범사업’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잠재력 있는 신진건축사 발굴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만 45세 이하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설계공모와 함께 본 아이디어공모전을 병행 추진했다. 설계공모는 부산, 영주, LH 및 수공 등 4개 발주기관, 6개 사업 추진 중이다.
그 결과 당선자에게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권 등을 부여하는 양천구 목동보건지소 공모에는 조인건축사사무소 추민정 건축사(76년생)가 당선됐다.
그리고 소정의 상금수여 및 당선 작품집 제작 등의 홍보 기회가 부여되는 충북청주의 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청댐 관리사택 및 합천댐 효나눔복지센터 공모에서는 씨드아키텍 박성현(70년생), 오다 강제용(76년생) 및 스페이스덴 박홍근(72년생) 건축사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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