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짚 커맨더, 다코타, 짚 컴패스 승용자동차 등 4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짚 그랜드 체로키와 짚 커맨더 4륜구동 승용자동차 1,724대에서는 동력분배장치의 전자제어 시스템결함이, 다코타 화물자동차 27대에서는 차동장치 결함이, 짚 컴패스 승용자동차 92대에서는 연료탱크 내 연료호스의 불량이 별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6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