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철도 광역교통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스마트폰 앱 개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1일 하반기 중에 지난 7월 광역정보센터에 구축된 철도이용에 대한 정보를 일반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역정보센터(KOTRIS) 구축사업은 전국 교통카드 이용정보를 수집·분석해 시간대별·연령대별 철도이용 패턴, 역 혼잡도 등 교통 관련 정보를 정부기관, 지자체, 다른 운송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광역교통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게 되면, 교통정보에 관한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응용 IT사업도 활성화되고, 환승정보 등을 활용한 역세권 창업 정보로의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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