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이노근(서울 노원갑)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수도권고속철도(KTX)의 의정부 연장사업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노근 국회의원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고속철도의 수서-삼성-노원-의정부간 의정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철도시설공단 등과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은 지난 5일자로 입찰공고 되었으며 용역기간은 약 6개월이 소요 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및 추진경위
- 사업내용 ; 수서∼의정부 간 KTX 연장운행 건설사업 (30km)
- 추정사업비 ; 2조5,100만원
- 추진경위

• ․ ‘12년 11월 : 이노근 의원 주최 세미나 개최
• “수도권 동북부 KTX 노선 강북권 연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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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 12월 : 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
• ․ ‘13년 02월 : 국정과제 지역공약사업 선정
• ․ ‘13년 08월 :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준비 (8월 5일: 입찰공고)
• ․ ‘13년 09월 :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착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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