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올해 최고의 감리원을 선정하는 ‘건설감리 대상’이 열린다.
한국건설감리협회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13년도 건설감리 대상’ 참가신청서를 오는 9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감리협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우수감리원을 선정해 ‘협회상’을 시상해 왔으며, 2010년도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 주관하으로 ‘건설공사 감리우수사례 경진대회’라는 명칭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지난해부터 ‘건설감리 대상’으로 명칭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설감리 대상’은 신공법ㆍ신기술 제안 등으로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및 공기단축에 기여한 우수한 감리사례를 발굴ㆍ시상, 성실감리 유도는 물론 감리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3년도 최고의 감리원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건기법 제28조에 의한 감리전문회사 소속 감리원으로 감리경력 5년 이상이며, 대상용역은 2013년도 준공 또는 공정률 50%이상의 건기법(책임감리)ㆍ주택법(공동주택감리) 적용 건설공사 감리용역이다.
참가분야는 토목ㆍ건축ㆍ기타 분야로 각 세부 공종별로 신청이 가능하고 3개 분야별로 2013 건설감리 대상ㆍ우수상ㆍ장려상을 각각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된다.
참가 접수는 7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양식과 우수감리 성과사례 작성요령 등은 감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및 사례발표를 통해 결정되며, 11월 5일 건설감리의 날에 시상하게 된다.
‘2013 건설감리 대상’ 실시...감리원의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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